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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에 혼밥하러 다녀왔습니다.
혼술은 아니구요...ㅎㅎ
천안 불당고 인근에 위치하고있는데요
<영업시간>
나머지
<위치&주차>
주차 불가능
외관부터 감성있고 아주 멋드러집니다.
이자카야답게 가게앞에 술이 있네요
벽에 많은 폴라로이드 같은 사진들이있습니다!
사장님이랑 찍은 사진들도 많아서 눈여겨보이네요
왼편에 어떤 기계가 있는데 그걸로 사진을 찍어서 프린트 하나 봅니다
꽤 색다르네요 옆에 가지런히 전시된 술들도 보이고요
IZAKAYA 토-리!!!!
벽면에 포스터들도 색감있고 이뻤어요
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 덕분에 훈훈한 훈기가~!!
나란이 정렬된 의자 밑에는 발판이 있어서 편하게 발대고 먹을수 있어 좋아요
스마일^^
확트인 천장
메뉴판
주문한 메뉴전에 나온 스키다시
제가 주문한 메뉴는 육회비빔밥이랑 명란마요고로케(4p),사이다에요
혼자 먹어서 그런지 엄청 배부를거 같네요
술은 안마시고싶어서 패스 합니다-!
달짝지근한 육회에 간장베이스가 섞인 소스와 날계란 영양부추의 맛으로
혓바닥을 폭풍몰아치더라고요
밥양도 든든했어요
소소는 명란마요인데 담백 짭조름한 맛이 서로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
튀김을 잘 튀겨주시더라고요? 걷은 바삭하고 속은 부~드러웠습니다
사이에있는 와사비가 느끼한 마요의 맛을 잡아서 4중으로 맛있었어요
오늘도 알차고 유익하게 탐방하고 맛있게 먹은 날이었습니다
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하하며 소소하고 인간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자카야였습니다
천안'토리'에서 좋은 추억 잘 쌓았습니다!!!